1. 파라다이스 개요 및 성장 과정
파라다이스는 1972년 설립된 국내 대표 외국인 전용 카지노 기업으로, 국내 카지노 산업의 초창기부터 시장을 개척해 온 관광레저 기업입니다. 1980~1990년대에 걸쳐 서울, 인천, 부산, 제주 등으로 영업장을 확대하며 전국 단위 카지노 네트워크를 구축했고, 안정적인 외국인 고객 기반을 확보했습니다.
2005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며 자본 기반을 강화한 이후에는 단순 카지노 운영을 넘어 호텔과 리조트 사업으로 영역을 넓히며 종합 관광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특히 2017년 일본 세가사미홀딩스와 합작해 인천 영종도에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를 개장하면서 대형 복합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도약했습니다.
2020년대 들어서는 카지노 경쟁력 강화와 VIP 마케팅 확대를 통해 실적 회복과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2. 사업 구조 및 수익 모델
파라다이스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핵심 사업으로 하며, 호텔·복합리조트·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함께 운영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서울 워커힐, 인천, 부산, 제주 등 주요 거점에서 카지노를 운영하며 VIP 고객 중심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는 카지노와 특급호텔, 컨벤션센터, 쇼핑시설, 공연장을 결합한 통합형 리조트로, 체류형 소비를 유도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아트파라디소’와 같은 부티크 호텔 브랜드를 운영하며 차별화된 숙박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카지노를 중심으로 호텔과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복합엔터테인먼트 구조를 통해 수익원을 다각화하고 있습니다.
3. 투자 현황 및 인프라 확장
파라다이스는 파라다이스시티를 중심으로 대규모 복합 인프라에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카지노 전용 영업장과 특급호텔, 컨벤션센터, 공연장, 스파 및 쇼핑시설 등 시설 고도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서울·부산·제주 지역 카지노 역시 VIP 전용 공간 확충과 프라이빗 게임룸 강화 등 프리미엄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호텔 객실 리뉴얼과 부대시설 개선을 통해 체류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고객 관리 시스템과 보안 시스템, 데이터 기반 마케팅 인프라를 고도화하는 등 디지털 투자도 병행하며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4. 재무 흐름 및 주요 지표 흐름
파라다이스의 실적은 외국인 관광객 수요와 밀접하게 연동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급감했던 실적은 관광 회복과 함께 점진적으로 개선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VIP 매출 비중 확대가 수익성 개선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복합리조트 운영 특성상 고정비 비중이 높은 구조이지만, 방문객 증가 시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크게 나타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5. 파라다이스 강점 분석
파라다이스의 가장 큰 강점은 외국인 전용 카지노 운영에 특화된 오랜 업력과 브랜드 인지도입니다.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를 중심으로 카지노·호텔·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복합리조트 모델을 구축해 체류형 소비 구조를 완성했습니다.
또한 중국·일본 등 아시아 VIP 네트워크가 탄탄해 관광객 회복 시 실적 레버리지 효과가 크게 나타나는 구조입니다. 서울·부산·제주 등 전국 주요 거점 운영 역시 분산 효과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6. 리스크 및 약점 요인
반면, 외국인 전용 카지노 중심의 사업 구조는 해외 관광객 수요에 크게 의존하는 구조적 변동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특정 국가 VIP 고객 의존도가 높아 외교 관계나 규제 변화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복합리조트 특성상 고정비 부담이 크기 때문에 방문객 감소 시 수익성이 빠르게 둔화될 수 있으며, 국내외 신규 카지노 및 리조트 경쟁 심화 역시 장기적인 부담 요인입니다.
7. 향후 전망 및 투자 포인트
최근 카지노 매출과 복합리조트 수요가 회복 흐름을 보이며 전반적인 실적 개선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VIP 마케팅 강화가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으며, 체류형 고객 확대 전략 역시 수익성 개선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다만 글로벌 경기와 외교 변수 등 외부 환경에 따라 단기 변동성은 존재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2026년에는 아시아 관광 회복과 성수기 효과가 맞물리며 카지노·호텔 수요 확대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중장기적으로는 복합리조트 중심의 성장 전략이 이어질 전망입니다.